노원문화예술회관이 4년만에 '2018 서울젊은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젊은국악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노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4년만에 다시 노원에서 열리는 '2018 서울젊은국악축제'는 지역 내 전통 예술 단체와 국내외 젊은 국악 뮤지션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내 다양한 전통 예술 단체들이 직접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문공연단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어우러지는 무대를 준비했다.

'2018 서울젊은국악축제'에서는 한국 음악에 뿌리를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젊은 국악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노선택과 소울소스의 판소리와 레게음악 융합 무대를 포함해 명창 유태평양, 김율희, 박지하, 앙상블 시나위, 국악계 걸그룹 소름 등이 새롭고 신선한 장르의 국악 무대를 펼친다.

'2018 서울젊은국악축제'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_노원문화예술회관

강진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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