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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무한동력’ 배우에게 듣는 ‘꿈’ 27명 관객과 만남 진행2018년 7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

뮤지컬 ‘무한동력’이 배우와 관객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작품의 키워드인 ‘꿈’을 주제로 Stage B에서 27명의 관객과 배우 윤석원과 김바다, 신재범이 참석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은 고민과 궁금증을 함께 풀어보는 ‘작품과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이야기와 당신의 꿈을 이야기해주세요’로 진행됐다. 이번 만남은 플레이DB의 사전 이벤트 추첨을 통해 선발된 젊은 연령층의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관객이 사전에 남겼던 질문들에 배우들이 직접 답하며 소통하는 ‘<무한동력> 고민상담소’와 ‘<무한동력> 꿈을 향해 가즈아’ 코너가 눈길을 끌었다. 관객이 배우에게 가장 묻고 싶은 질문으로 ‘처음부터 배우가 꿈이었나‘(1위)가 가장 많이 꼽혔다. 배우 윤석원은 전공을 접고 회사에 다니던 중, 김바다는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는 찾던 중, 신재범은 진로 고민 중인 고민과 갈등의 시간을 보내다 우연한 계기로 배우의 길을 택하게 됐다고 답변했다. 그다음으로는 ’꿈을 지탱하게 해준 가장 큰 힘은 무엇인가’(2위), ‘현실과 이상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3위) 순서로 질문들이 이어졌다.

‘꿈을 지탱하게 해준 가장 큰 힘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배우 윤석원은 자신이 쌍둥이 자녀를 둔 아버지임을 말하며 가족이 자신의 힘이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배우 김바다는 “원동력은 늘 사람들이다. 가족, 동료, 관객들이 그렇다.”며 힘들었던 시기에 위로받았던 말이 그 힘든 시간을 만끽해보라는 조언이었다고 밝혀 관객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배우 신재범은 “지탱이라는 게 우리가 지금 버티고 있다는 것 같다. 꿈을 지탱하려면 꿈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나는 꿈을 지금 찾아가고 있다.”고 말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윤석원은 ‘현실과 이상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냐’는 질문에는 “꿈을 꾸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꿈을 꾸는 삶은 아름답고 꿈을 포기하면 힘든 삶이 시작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배우 김바다는 “현실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꿈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어 배우 신재범은 “이상을 선택하고 현실을 살아가라고 하고 싶다. 작은 꿈들이라도 하나하나 이뤄나가면 그게 인생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현실에서 꿈을 찾아가는 게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공감대를 불러왔다.

한편,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서는 ‘무한동력’ 넘버 시연도 펼쳐졌다. 배우 윤석원은 극 중 한원식의 넘버 ‘기계에게’를, 배우 김바다는 극 중 장선재의 넘버 ‘모르겠어’, 배우 신재범은 극 중 한수동의 넘버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떠나셨네’를 선보여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뮤지컬 ‘무한동력’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웹툰’으로 꼽힌 주호민의 만화 ‘무한동력’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은 무한동력기관을 둘러싸고 ‘수자네 하숙집’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고민, 좌절, 희망, 꿈, 도전을 통해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시대 가장 평범한 청년 장선재 역에 배우 김바다와 오종혁, 트레이닝복 단벌 공무원 시험 준비생 진기한 역은 배우 임철수와 안지환, 20년 넘게 무한동력기관을 발명 중인 괴짜 발명가 한원식 역에는 배우 김태한과 윤석원, 실질적인 하숙집 운영자인 고3 수험생 한수자 역은 배우 박란주와 정소리, 4차원의 자유로운 영혼 김솔 역에는 배우 정우연과 김윤지, 랩퍼를 꿈꾸는 질풍노도의 고1 한수동 역에는 배우 신재범이 출연한다.

뮤지컬 ‘무한동력’은 2018년 4월 24일부터 2018년 7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아도르따요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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