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CJ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선 접수를 받는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故 유재하의 음악 정신을 기리고 실력 있는 신인 싱어송 라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대회를 통해 가수 조규찬, 고찬용, 유희열, 김연우, 루시드폴, 방시혁, 스윗소로우 등 300여 명의 걸출한 싱어송라이터가 배출됐다.

이번 대회의 참가 자격은 학력에 상관없이 만 17세 이상 신인 싱어송라이터로 완화됐다. 또한 기획사에 소속돼 있어도 EP 1장 이하로 발매한 신인 뮤지션도 지원 가능하다. 본선 무대에 오르는 10팀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장학금과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CJ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선 접수를 받는다.

사진제공_CJ문화재단

강진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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