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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에게 묻다-1]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의 감동 포인트!

 

강남 윤당아트홀과 대학로 오아시스극장에서 동시 공연되고 있는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에 대해 파워블로거들이 입을 열었다. 이 작품을 제작한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이종현 기획팀장은 “대학로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은 철저히 관객 분들의 입소문으로 여기까지 온 공연이다. 강남 공연도 마찬가지로 파워블로거 분들이 먼저 공연을 보시고 입소문을 내주실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며 파워블로거 시연회를 개최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 다섯 명의 파워블로거가 뽑은 감동적인 장면, 장면, 장면!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은 허름한 세탁소를 운영하는 주인공 강태국이 다양한 손님들을 만나게 되면서 겪는 좌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우리가 진짜 세탁해야 되는 것은 말이야. 옷이 아니야. 바로 이 옷들의 주인 마음이야”라고 말한다. 관객들은 무대 위 강태국의 모습을 보면서 자기 자신의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된다.

하루 평균 오천 명 가량 방문하는 블로그를 운영중인 강태석씨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솔직담백하게 그려� 점이 좋았다.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밀고나가는 주인공에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파워블로거 유동원씨는 “제목 때문에 당연히 세탁물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극의 후반부에서 할머니의 재산에 눈이 먼 안씨 일가와 등장인물들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강태국의 모습에 나는 그 동안 어떻게 살아왔을까를 되짚어 보게 됐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파워블로거들이 마지막 장면을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의 감동 포인트로 꼽은데 반해 작품의 첫 부분인 이석운의 등장을 꼽은 이도 있었다. 파워블로거 김미정씨는 “첫 장면인 이석운의 등장으로 가게의 분위기를 쉽게 알 수 있었다. 오랫동안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나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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