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온다. 올해 어린이날은 주말과 겹쳐 어딜 가든 문전성시가 예상된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간단한 나들이 겸 가까운 강원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어린이날 강원도에서 볼 만한 공연을 소개한다. 

- 춘천인형극제 창작극 ‘돌아온 피터팬’

창작극 ‘돌아온 피터 팬’이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공연된다. 

창작극 ‘돌아온 피터 팬’은 춘천인형극제의 기획공연이다. 춘천인형극제는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이다. 

창작극 ‘돌아온 피터 팬’은 2018강원문화재단 전물예술창작지원금 사업이다. 공연은 어른이 된 피터 팬과 친구들의 꿈속에서 벌어지는 모험에 대한 이야기다. 

창작극 ‘돌아온 피터 팬’은 2018년 4월 19일부터 2018년 5월 6일까지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매일 11시와 14시이다.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공연의 상영 시간은 45분으로 집중 시간이 짧은 아이들과 부담 없이 볼 수 있다. 공연 장소는 춘천인형극장(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3017 춘천인형극장)이다. 

- 마술쇼 이은결의 ‘MAGIC & ILLUSION‘ 

마술사 이은결의 마술쇼 ‘MAGIC & ILLUSION’ 이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마술사 이은결의 마술쇼 ‘MAGIC & ILLUSION‘은 이은결의 기존 콘서트 중 베스트 퍼포먼스를 선정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증강현실(AR), 마임, 드로잉 등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연출한다.  

마술쇼 ‘MAGIC & ILLUSION‘ 은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공연한다. 공연은 만 5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장소는 백암아트홀(강원 원주시 시청로 1 원주시청)이다.

- 그림책 콘서트 ‘눈물바다’ 

그림책 콘서트 ‘눈물바다’가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원주 후용공연예술센터에서 공연된다.

그림책 콘서트 ‘눈물바다’는 동명의 스테디셀러 ‘눈물바다’를 콘서트로 옮겨왔다. 공연은 2017년 초연 당시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그림책 콘서트 ‘눈물바다’는 힘든 하루를 보낸 아이가 밤새 눈물을 흘리고 그 눈물이 바다가 된다는 설정을 담고 있다.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오보에 5중주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한다. 

그림책 콘서트 ‘눈물바다’는 5월 5일 4시 공연 후에 배우, 연주진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그림책 콘서트 ‘눈물바다’는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공연된다. 공연 장소는 후용공연예술센터(강원 원주시 문막읍 비야동길 11)이다.

사진_백운아트홀, 춘천문화재단, 후용공연예술센터

허윤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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