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4월 12일 개막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배우 오만석이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역에 처음 도전한다. 배우 홍광호는 6년 만에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로 돌아온다. 두 배우와 더불어 알돈자 역의 배우 윤공주, 최수진, 산초 역의 배우 이훈진, 김호영 등의 열연은 개막 공연부터 기립을 이끌어냈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돈키호테의 여정을 통해 현실에 안주하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삶을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4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오디컴퍼니

강진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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