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손 없는 색시’가 오는 4월 26일 개막한다.

인형극 '손 없는 색시'는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인형극이다.

인형극 ‘손 없는 색시’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 전역에 퍼져 있는 ‘손 없는 색시’ 설화와 민담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작가는 손이 없어졌다가 재생되는 기존 서사 구조를 손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는 상상으로 비틀어 현대 사회의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인형극 ‘손 없는 색시’는 ‘달래이야기’, ‘견우와 직녀’ 등 개성 있고 완성도 높은 인형극을 선보인 ‘예술무대산’이 공연한다.

인형극 ‘손 없는 색시’는 공연 개막일에 맞춰 희곡집을 출간한다. 희곡집 ‘손 없는 색시’는 극장 로비 및 주요 서점에서 26일부터 판매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7일까지 1+1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사진제공_남산예술센터

강진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