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이 뮤지컬로 제작된다.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은 투니버스, 대교 어린이TV 등에서 방송 중이며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지컬은 ‘세기의 대결’이란 부제로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360도 회전이 가능한 대형 베이 배틀 경기장을 구현했다. 무대는 내•외부 LED 장치와 레이저를 이용해 생생한 경기장과 살아있는 듯한 움직임으로 실감 나는 배틀 장면을 선보인다. 또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직접 원격제어 LED 컨트롤러를 들고 베틀에 함께하는 생생한 체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라이선스 공연과 전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아이스튜디오 홈 엔터테인먼트에서 맡았다. 애니메이션은 지난해 12월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 챔피언십’에서 2만 명의 참가자가 몰려 인기를 실감한 바 있다.

가족 뮤지컬 ‘베이 블레이드 버스트 갓 - 세기의 대결’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사진제공_아이스튜디오 홈엔터테인먼트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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