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교가 연극 ‘발칙한 로맨스’의 멀티남으로 출연한다.

배우 김민교는 ​열혈 배우 지망생 김필상 역을 맡았다. 이 역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개인기 메들리를 선보이는 캐릭터로 극에 감동과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그는 오는 4월 25일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극 ‘발칙한 로맨스’는 배우 김민교가​ 가장 자신 있는 작품으로 뽑는 애정작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의 연출 복귀에 이어 자신의 모습이 가장 많이 그려져 있는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공연은 15년 전 어린 시절 첫사랑과 우연히 만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남녀의 사랑을 그렸다. 작품은 호텔 방에서 은밀한 만남과 ​아련한 첫사랑의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연극 ‘발칙한 로맨스’는 4월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예스24, 멜론티켓 예매처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공연은 2018년 4월 25일부터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집컴퍼니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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