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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겟팅아웃’ 오는 4일 개막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1관

연극 ‘겟팅아웃’이 4월 4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겟팅아웃’은 마샤노먼의 첫 희곡으로 오랜 감옥 생활 후에 가석방되어 세상에 나온 한 여인의 이야기이다. 작가 마샤노먼은 국내에서 연극 ‘잘자요 엄마’로 알려져 있다. 작품은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이라는 곳에서 알리와 알린이라는 두 여인과 8명의 주변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각색을 통해 부산을 배경으로 정미와 정화의 주변 인물을 배치했다.

주인공 정미는 살인죄로 8년간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아들 민이와의 새 출발을 기대하며 부산에 있는 동생 집에 기거를 마련한다. 감옥에서 목사님의 영향으로 매춘과 폭력을 일삼던 과거의 자신을 버리기 위해 정미에서 정화로 이름조차 바꿨다. 하지만 출소한 첫날부터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그녀의 과거를 상기시킨다. 공연은 진짜 감옥에서 나오는 방법은 자신의 과거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이루어지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연극 ‘겟팅아웃’은 이주아가 연출을 맡았다. 과거의 정미 역은 배우 이다아야, 현재의 정화 역은 배우 황선영이 맡는다. 배우 정란희는 엄마와 희주, 교장 등 여성인물을 연기한다. 배우 주연우는 주인공 정화와 정미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남성들을 연기한다.
 
연극 ‘겟팅아웃’은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_창크리에이티브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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