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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모크’ 1년여 만에 돌아온다..4월 개막 앞두고 캐스팅 공개4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서울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천재 시인 이상의 작품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스모크'가 1년여 만에 돌아온다.

뮤지컬 ‘스모크’는 이상의 연작 시 [오감도 (烏瞰圖) 제15호]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작품은 2016년 트라이아웃 공연을 선보인 후 지난해 3월 초연에 돌입,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객석 점유율 86%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낸 바 있다.

뮤지컬 '스모크'는 글을 쓰는 고통과 현실의 괴로움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세상을 떠나려는 남자 ‘초(超)’, 바다를 꿈꾸는 순수한 소년 ‘해(海)’, 이 두 사람에게 납치당한 여자 ‘홍(紅)’ 세 사람이 아무도 찾지 않는 폐업한 한 카페에 머무르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초연 이후 1년여 만에 돌아온 뮤지컬 ‘스모크’에서 시를 쓰는 남자 ‘초’ 역은 배우 김재범과 김경수가 다시 돌아온다. 시종일관 무겁고 긴장감 넘치는 극에 유일하게 숨통을 틔워주는 ‘해’ 역에는 초연 시 활약한 배우 윤소호와 함께 배우 박한근, 강은일이 새롭게 합류했다. 부서질 듯한 고통을 지녔으나 강인하고 아름다운 여자 ‘홍’ 역에는 초연에 이어 배우 정연, 유주혜가 출연하며 배우 김소향이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뮤지컬 ‘스모크’는 추정화 작·연출과 허수현 작곡·음악감독이 함께 만든다. 시인 이상의 ‘오감도’ 외에도 ‘건축무한육면각체’, ‘거울’, ‘가구의 추위’, ‘회한의 장’과 소설 ‘날개’, ‘종생기’, 수필 ‘권태’ 등 한국 현대문학 사상 가장 개성 있는 발상과 표현을 선보인 이상의 대표작을 대사와 노래 가사에 담아냈다.

뮤지컬 ‘스모크’는 4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서울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한다.

사진 제공_로네뜨

강진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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