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4.2 목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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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미저리’ 각기 다른 매력, 연일 호평 이어져4월 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

연극 ‘미저리’가 개막 후 연일 호평을 이어 가고 있다.

연극 ‘미저리’는 탄탄한 스토리와 회전을 통한 무대전환,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매력을 뽐냈다. 작품은 인기 소설가 폴과 그의 광팬 애니의 이야기로 동명의 소설과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무대는 한정적인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회전 무대를 택했다. 이는 공간을 좀 더 입체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문밖으로 나갈 때, 같은 공간 안에 있는 다른 인물을 찾는 장면 등에서 관객의 집중력을 높였다는 평을 끌어냈다.

연극 ‘미저리’는 배우와 페어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프레스콜 당시 배우 길해연은 “이건명과 고수희는 신혼부부, 이지하와 김승우는 15년을 같이 산 부부, 본인과 김상중은 그보다 훨씬 오래 산 부부”라고 표현한 바 있다.

한편 극 중 사용되는 음악은 대부분 류영민 음악 감독이 직접 작곡했다. 극의 분위기와 상반되는 서정적인 음악은 보는 이를 소름 돋게 느끼게 한다. 또한, 사건이 진행될수록 속도감을 더하는 극 전개와 함께 빨라지는 음악, 회전무대가 전환될 때의 박진감 넘치는 음악 등의 조화는 숨 돌릴 틈 없는 긴장감을 주기 위한 섬세함이 돋보인다.

연극 ‘미저리’는 오는 4월 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주)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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