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1월 21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다섯 시즌 째 꾸준히 호평을 이어가는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한국군과 북한군이 기상 악화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서로를 경계하지만,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라는 작전을 펼치며 전쟁 속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공연은 각 캐릭터의 이미지가 고스란히 드러난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고 ‘엽서 증정 이벤트’, ‘100일 맞이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1월 16일부터 1월 20일 공연 회차까지 시야제한석을 제외하고 R석 40%, S, A석 50%의 할인을 제공한다.

출연진은 배우 김신의, 성두섭, 홍우진, 윤석원, 김대현, 강기둥, 조풍래, 유리아, 서은광, 윤지온, 정휘, 임진섭, 호효훈, 강성욱, 손유동 등이다. 배우들은 “여름에 시작했는데 벌써 새해다. 오래오래 기억될 공연일 것 같다. 성원을 보내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1월 2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연우무대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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