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The Helmet(더 헬멧)-Room’s Vol.1'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개된 이벤트는 ‘커튼콜 데이’와 ‘더블 적립 데이’,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커튼콜 데이’는 단 6회 동안 진행되며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8시, 9시 30분 공연에 해당한다.

재관람 카드에 도장을 두 번 날인 받을 수 있는 ‘더블 적립 데이’는 1월 27일, 1월 28일, 2월 3일, 2월 4일 총 나흘 동안 7시 30분 공연이다.

마지막으로 배우들, 연출, 작가와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했다. 연극 ‘더 헬멧’의 ‘관객과의 대화’는 공연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배우와 창작진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2월 10일은 배우 정원조, 정연, 한송희, 이정수, 윤나무, 2월 11일은 이석준, 손지윤, 양소민, 이호영, 김도빈이 참석한다. 김태형 연출과 지이선 작가는 이틀 다 참석한다.

연극 ‘더 헬멧’은 ‘하얀 헬멧’을 키워드로 대한민국 서울과 시리아 알레포 두 개의 시공간으로 나누어 공연된다. 객석은 같은 공간 안에 있지만, 벽을 사이에 두고 분리된 공간에서 서로 다른 극을 보게 되는 형식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돋보인다”, “공간을 둘로 나눈다는 발상이 대단하다”, “새로운 공연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다” 등의 평을 남겼다.

연극 'The Helmet(더 헬멧)-Room’s Vol.1'는 오는 3월 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주)아이엠컬처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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