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비아파트 – 인형뽑기 기계의 비밀’이 앵콜 공연을 확정했다.

뮤지컬 ‘신비아파트 – 인형뽑기 기계의 비밀’은 2016부터 2017년까지 투니버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무대화했다. 이번 앵콜 공연은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인형뽑기 기계의 비밀’ 에피소드를 스핀오프(Spin-off) 형식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일상 속 호러 판타지라는 긴장감 넘치는 장르에 가족애와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훈을 담았다. TV 속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반영한 무대 세트, 공포와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풀어낸 노래들은 극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뮤지컬 ‘신비아파트 – 인형뽑기 기계의 비밀’은 2017년 여름 첫선을 보인 후 14개 지역으로 추가 공연을 진행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CJ E&M 애니메이션사업본부 관계자는 “‘신비아파트’는 순수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으로서 의미가 남다른데 뮤지컬로도 제작되고 앵콜 공연으로까지 이어지게 돼 기쁘다”며 “올겨울 뮤지컬 ‘신비아파트 – 인형뽑기 기계의 비밀’을 통해 더 많은 관객이 따뜻한 감동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신비아파트 – 인형뽑기 기계의 비밀’은 1월 20일부터 2월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CJ E&M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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