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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여보 나도 할말있어’ 더 해가는 인기에 연장공연 확정2018년 1월 28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 공연

연극 ‘여보 나도 할말있어’가 연일 매진 사례로 연장공연을 확정했다.

지난 2013년 5월 서울 초연됐다. 이후 350여 회의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5만여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이번 매진 사례로 전체 배우와 스태프에게 만원 사례 봉투가 전달되고, 관객들에게도 극단에서 작은 이벤트 봉투를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극단 나는세상 김영순 대표는 금일봉 봉투에 ‘당신이 오셔서 객석은 뜨거웠고 배우는 빛났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어 당일 공연을 관람한 전원에게 선물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너무 재미있는 공연을 보고 작은 선물도 받으니 더 즐거웠다“, ”만원사례라는 것을 처음 받아보았는데, 재미있고 신기하다“, ”앞으로 계속 대박 나서 매회 만원사례 봉투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분 좋은 평을 남겼다.

작품은 일상에서 누구나 겪는 이웃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의 배경은 찜질방이다. 아내는 딸네 집으로 떠나고 홀로 빈집에서 강아지를 돌보며 지내는 영호, 나날이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운 종수, 사춘기 자식과 날마다 전쟁을 치르는 갱년기 오목, 늦은 나이에 손주를 돌보며 큰소리 한 번 못 내는 영자, 세월이 가도 사랑받고 사는 듯 보여도 속사정을 숨기고 있는 예쁜 춘자, 자식 농사 잘 지어 부러움을 사지만 정작 홀로 자식들의 연락을 기다리는 맏언니 말복이 주인공이다. 극은 이들이 하나둘 찜질방에 모여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키우며 느끼는 각각의 고민과 한숨 어린 애환을 풀어 놓는다.

연극 ‘여보 나도 할말있어’는 2018년 연장이 확정되어 내년 1월 28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연장 축하 이벤트로 12월 31일까지 예매하는 전 관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제공_문화감성아츠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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