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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주현, 러시아에서도 관심 집중1월 10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배우 옥주현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커튼콜 무대에 오른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옥주현은 지난 19일 러시아 모스크바 오페레타 씨어터에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커튼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당시 브론스키 역을 맡은 배우 세르게이 리와 극 중 듀엣곡인 'f you’re not with me'(당신 내 곁에 없다면)을 열창했다.

배우 옥주현은 러시아 현지 공연을 직접 관람한 후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화려하고 더 집중력 있게 잘 만들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무대 미학을 비롯해 댄서들의 춤도 정말 훌륭하다. 한 마디로 밸런스가 완벽한 작품이다. 배우로서 안나 역으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 앞으로 6주간 나를 믿고 관람해 주시는 관객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을 완벽한 한국어 버전을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는 모스크바 오페레타 씨어터의 흥행 대작이다. 러시아 현지 언론 역시 첫 번째 라이선스 제작 공연의 주인공 옥주현을 ‘한국 뮤지컬의 여왕’으로 칭하며 큰 관심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러시아의 대표 채널인 CHANNEL ONE ‘Good morning’과 NTV의 ‘Business morning’ 비롯해 라디오 프로그램인 ‘Echo of Moscow’까지 배우 옥주현의 초대석을 마련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불세출 걸작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작품은 러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뮤지컬 프로덕션인 ‘모스크바 오페레타 씨어터’의 세 번째 흥행작이다.

국내 공연은 박칼린이 연출을 맡았다. 그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초연에 협력연출이자 음악 수퍼바이저로 참여한 바 있다. 안나 역에는 배우 옥주현과 정선아가 캐스팅됐다. 안나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브론스키 역은 배우 이지훈과 민우혁이 연기한다. 이외에도 배우 서범석, 최수형, 기세중, 이지혜, 강지혜, 지혜근, 이창용, 박송권, 박유겸, 이소유(이정화), 손종범 등이 출연한다. ​배우 황성현은 카레닌역으로 추가 합류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오는 1월 10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사진제공_쇼온컴퍼니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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