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수험생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2018학년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12월 31일까지 수험생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공연 관람료는 전석 4만 5천 원이지만 티켓 수령 시 수험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수험생 특별 할인가 1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 후 7년 만에 돌아온 막냇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 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형제애라는 소재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이라는 평을 얻었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0월 6일부터 시즌5로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사진 제공_문화아이콘

강진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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