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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l 공주문예회관 |
‘7080 가을콘서트’가 오는 11월 10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다. 공주문예회관은 가을을 맞아 시원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가수들의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7080의 대표주자 가수 정수라, 동물원, 소리새가 콘서트를 장식한다.
가수 정수라는 ‘아! 대한민국’과 ‘환희’로 유명하다. 정수라의 노래 ‘환희’는 가수 싸이가 리메이크할 정도로 유명하다. 동물원은 故 김광석이 몸담았던 7080 포크 그룹이다. 동물원은 ‘2017 파주 포크페스티벌’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소리새는 동물원과 함께 7080시대를 대표하는 포크 그룹이다. ‘그대 그리고 나’는 소리새의 대표곡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수라는 이번 공연에서 ‘환희’, ‘도시의 거리’, ‘어느 날 문득’ 등 히트곡을 준비했다. 동물원은 ‘널 사랑하겠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나의 노래’ 등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소리새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그대 그리고 나’, ‘가을 나그네’ 등 7080을 대표하는 노래를 선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7080 가을콘서트’는 7080시대 특유의 화려함과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 전했다. 공연은 7080 시대를 향유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080 가을콘서트’는 2017년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공연된다. 티켓 예매 및 문의는 공주문예회관(041-840-2227)에서 가능하다.
최지훈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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