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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레시어터 ‘시집가는 날’ 판소리와 발레의 조화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공연

서울발레시어터 ‘시집가는 날’이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12월 7~8일 양일간 공연된다.

서울발레시어터 ‘시집가는 날’은 2016 창작산실 무용부문 우수레퍼토리 선정작이다. 작품은 판소리와 발레의 조화가 만들어 낸 유쾌한 창작 발레 극으로 작가 오영진이 1943년 발표한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각색했다. 지난 2016년 쇼케이스에 이어 본 공연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구성, 안무, 음악, 무대디자인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안무가 제임스 전과 음악감독 민소윤이 작년에 이어 함께한다. 제임스 전의 빠르면서도 섬세한 동작에 맞춰 정교한 음악으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올해 공연은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다. 맹진사 역의 무용수 남현우와 월하녀 역의 최민지 악사다. 맹진사 역을 맡은 남현우는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현대무용,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움직임을 개성 넘치는 표현력을 통해 주목 받고 있는 중견무용수다. 안은미컴퍼니와 Mover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안은미, 김설진(댄싱9), 앰비규어스 등 여러 단체와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월하녀 역의 최민지는 서울대학교에서 해금을 전공하고 2012년 MBC 대학가요제 출신(금상)이다. 그는 국악과 재즈, 소리, 악기연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서울발레시어터 ‘시집가는 날’은 신데렐라 스토리를 한국 정서로 풀어냈다. 원작 ‘맹진사 댁 경사’는 한국 양반사회의 가문의식의 허실과 구습 결혼제도의 모순, 계층사회의 비인간성 등을 풍자한다.

서울발레시어터 ‘시집가는 날’은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공연된다.


사진제공_서울발레시어터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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