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나폴레옹’에 출연한 배우 한지상과 정선아가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배우 한지상과 정선아는 뮤지컬 ‘나폴레옹’의 호흡에 이어 이어 화보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탑 배우들답게 매력적인 눈빛이 돋보였다. 함께 공개된 클로즈업 단독 컷에서 정선아는 흑백 컷임에도 본인만의 생기 있는 표정과 눈빛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으며, 한지상은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배우 한지상과 정선아는 인터뷰를 통해 “정선아는 당대 뮤지컬을 꿈꾸는 이들에게 큰 자극을 주는 사람, 처음 함께 작품을 했을 때 영광스러웠다”, “한지상은 무대에서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면을 채워주는 좋은 상대 배우. 꼭 함께 연기해보고 싶었다”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선아는 “뮤지컬 외에는 내 미래를 위한 꿈을 꿔본 적이 없다. 죽을 때까지 내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는 뮤지컬일 것이다. 뮤지컬배우가 아닌 뮤지컬 그 자체 말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지상 또한 “뮤지컬은 나를 구제해줬다. 배우가 되기로 하고 뜻대로 이루지 못해 목마름에 허덕이고 있을 때 뮤지컬을 만났다. 뮤지컬은 하면 할수록 사랑스러운 존재다”라고 전했다.

배우 한지상과 정선아 화보는 ‘마리끌레르’ 1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_마리끌레르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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