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최근 폐막한 뮤지컬 ‘미드나잇’ 등으로 국내에 알려진 로렌스 마크위스의 작품이다. 작품은 지난 2006년 런던 공연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시카고, 2011년에는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에 입성하며 전 세계에서 공연됐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부부와 결혼 10년 차 부부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존 역은 김태오와 이상운이, 예비신부 캣 역은 한보라와 김보정이 맡았다. 결혼 10년차 남편 잭 역에는 박송권과 심재현이, 아내 캐서린 역에는 유나영과 홍륜희가 출연한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11월 1일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개막된다. 티켓은 9월 8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__(주)모먼트메이커

조윤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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