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투란도트’가 극장을 벗어나 특별한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리는 ‘2017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이하 DIFCF)’의 메인행사에 참여한다. ‘DIFCF’는 ‘패션문화도시, 대구’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행사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9월 22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 마련될 야외 런웨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런웨이 무대에서는 공연에 사용됐던 무대의상을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제작한 의상과 지난해 서울 공연에서 선보였던 무대의상 등 총 32벌로 구성됐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대구시와 ‘대구국제뮤직페스티벌(이하 DIMF)’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제11회 ‘DIMF’ 특별공연에서는 새로운 의상과 안무, 캐스팅 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투란도트’의 특별 패션쇼는 9월 22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야외 런웨이 무대에서 개최된다.

사진 제공_대구국제뮤직페스티벌 홍보팀

김선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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