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얻고 있다.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대중문화 분야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STAGE UP)’의 두 번째 제작지원 공연이다.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다리가 불편해 유모차를 타고 외출할 수밖에 없는 쿠미코와 대학생 츠네오의 사랑을 담았다. 작품은 일본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무대에 올렸다. 배우 백성현, 서영주, 김찬호, 최우리, 이정화, 문진아 등이 출연한다.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제작자는 “원작 특유의 감성을 담아내고 정서를 반영한 각색을 통해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오는 10월 29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한다.

사진 제공_CJ문화재단

강진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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