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하다 만 말’이 9월 27일부터 무대에 오른다.

연극 ‘하다 만 말’은 99년 등단한 윤성희 작가의 동명 단편소설이 원작이다. 원작 ‘하다 만 말’은 작가 스스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2007년 제14회 이수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원작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소설 자체의 낭독 공연 등을 편성했다.

연극 ‘하다 만 말’에는 배우 정종훈, 한혜수, 정현기, 진영선, 박선혜, 선승수가 출연한다. 출연진은 원작의 매력에 연극적 상상력을 더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극 ‘하다 만 말’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소극장 혜화당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_아트리버
 

김선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