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가 고흥우주공항축제 개막 첫 날  '별별환타지' 무대에 올랐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더위를 식혀주며 관객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고흥우주항공축제는 대한민국 최초로 우주를 특화 테마로 선정한 고지역축제다. 2017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축제는 ‘나로우주극장 별, 별 이야기’란 슬로건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재정비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제10회 고흥우주항공축제 대표 프로그램은 Bigbang<3>다. ‘BigBang1’은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로우주센터 발사 현장 견학이다. ‘BigBang2’는 돔 영상관에서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는 우주극장이다. ‘BigBang3’는 ‘프린지 나로’로 우주에 대한 예술적 상상이 가득한 공간으로 준비했다.

제10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8월 2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기원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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