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의 3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3차 라인업은 김윤아와 박재범, 악동뮤지션, 글렌체크, 팔로알토, 허클베이피, 심규선(lucia), 내귀에도청장치, 고고스타, 로다운30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탄탄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웨일, 어쿠루브, 레터플로우, 보이즈인더키친 등 총 82팀을 발표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지난 1, 2차 라인업에서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PIA, 에피톤 프로젝트, DEAN, 볼빨간 사춘기, 헤이즈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발표해 기대를 모았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신인 뮤지션 선발 프로젝트 ‘신인 그린프렌즈 공모’를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 신인 그린프렌즈는 4월 7일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그린프렌즈 현장 경연이 펼쳐진다. 이후 심사위원들의 현장 경연 점수와 온라인 및 현장 인기투표 점수를 더해 최종 2팀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뮤지션은 공식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지금까지 발표된 3차 라인업과 최종 선발된 신인 그린프렌즈를 포함하여 오는 4월 12일 최종라인업을 발표한다. 상세 타임테이블은 4월 26일에 공개된다.

‘그림플러그드 서울 2017’은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 그린플러그드

정문희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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