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공간 '서로'가 새롭게 준비한 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서촌공간 '서로'의 대표적인 두 공연은 전통음악상설공연 ‘깊은舍廊사랑’ 과 클래식 상설공연 ‘클래식 샹들리에’이다.

전통음악 상설공연 ‘깊은舍廊사랑’은 경기소리꾼 이희문 대표가 활동하는 이희문 컴퍼니와 서촌공간 서로가 독창적인 시각을 담아 오늘날 사라진 경기소리 문화의 원형을 재현한다. 공연은 경기소리를 자신만의 소리로 소화하며 관객에게 노래를 듣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클래식 상설공연 ‘클래식 샹들리에’는 비올리스트 이신규가 예술감독이다. 비올리스트 이신규와 서촌공간이 엄선한 아티스트와 친근한 해설과 편안한 대화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무대는 샹들리에로 장식된 배경으로 한다. 관객은 공연 전후 자유롭게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전통음악 상설공연 ‘깊은舍廊사랑’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 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8시에 공연된다. 클래식 상설공연 ‘클래식 샹들리에’ 3월부터 12월까지, 매 월 마지막 금요일 오후 8시에 공연된다.​ 

사진제공_서촌공간 서로

장재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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