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1월 19일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문화소외계층 150명이 초청돼 무료로 함께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해피존 티켓 나눔 사업에 선정돼 지역민에게 문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에게 공연 및 전시 관람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본 제도는 경찰, 소방관, 군인, 중소기업 근로자 등까지 초청 범위를 확대해 전 국민의 문화 일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개그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는 KBS 개그맨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이 출연한다. 이들은 한 무대에서 개그, 마술, 노래, 연기, 춤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은 11월 19일 오후 3시, 7시 총 두 차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_함안문화예술회관
 

전하영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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