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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격돌하는 가을 감성 페스티벌 3렛츠락 페스티벌, 원더우먼페스티벌, 조이올팍페스티벌

음악에서 가을이 느껴진다. 불과 한 달 전, 아니 추석연휴 직전까지 주를 이루던 EDM 페스티벌이 연휴 사이 자취를 감췄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서울 패션 페스티벌’ 등이 10월에 예정돼 있긴 하지만 7,8월의 열기만큼은 아니다. 

여름 열기가 물러간 자리에는 가을 감성이 들어왔다. 재즈, 인디, 모던록 등 감성 장르 페스티벌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3가지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격돌한다. ‘2016 렛츠락 페스티벌 VOL.10’, ‘원더우먼페스티벌 2016’, ‘2016 조이올팍페스티벌’이다.

‘2016 렛츠락 페스티벌 VOL.10’  

‘렛츠락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뮤직 페스티벌이다. 2007년 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에서 처음 시작됐다. 2014년부터는 각각 다른 컨셉과 장르를 가진 두 개의 무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페스티벌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축제 측은 지난 10년간 관객들의 카메라에 담긴 ‘렛츠락 페스티벌’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해 사진전을 연다. 관객들은 지난 1회부터 9회까지의 ‘렛츠락 페스티벌’ 사진을 SNS에 올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사진들은 공연 당일 현장 사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출연진은 YB, 국카스텐, 스탠딩에그, 장미여관, 계피of가을방학, 몽니, 제이레빗, 바닐라어쿠스틱, 소심한오빠들, 로맨틱펀치 등이었다. 2차 라인업에는 어반자카파, 자이언티, 홍대광, 박원, 슈가도넛 등이 포함됐다. 장범준, 루시아, 심현보, 이승환, 정엽, 김필, 피아, 칵스, 버즈, 오지은서영호 등도 추가됐다. 여름밤의 여운을 간직한 가을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이들이 들려줄 신나는 감성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렛츠락 페스티벌’은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과 잔디마당 두 곳에서 펼쳐진다.

‘원더우먼페스티벌 2016’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여성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담은 페스티벌이다. ‘여성들을 응원하며 긍정적인 문화를 만드는 국내 최초 여성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페스티벌은 여성들의 고민에 진지한 조언과 응원을 해주는 토크타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및 포토 타임, 공연타임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원더우먼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TIME TO BLOSSOM’이다. ‘누구나 인생에서 꽃이 피는 시기는 다르므로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인생을 살아가자’는 뜻이다. 여성들의 고민, 생각, 애정, 사랑 등으로 채워질 여성 감성이 기대된다.

올해 출연진은 빈지노, 비와이, 10cm, 데이브레이크, 커피소년 등이다. 연사는 개그우먼 안영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발레리나 강수진, 모델 주우재, 헤어디자이너 차홍, 싱어송라이터 요조, 작가 이병률, 가수 오지은 등이다.

‘원더우먼페스티벌 2016’은 9월 24일과 25일 여의도 물빛무대와 너른들판에서 개최된다.

‘2016 조이올팍페스티벌’  

‘조이올팍페스티벌’은 2012년 시작됐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게 해줄 하나의 이벤트로 기획됐다. 공연뿐 아니라 테라피존, 하비존, 플레이존 등 관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힐링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올해 출연진은 박정현, 거미, 악동뮤지션, 정준일 등이다. 故김광석 20주기를 맞아 ‘김광석 클래식’ 무대도 준비된다. ‘김광석 클래식’ 무대에는 동물원, 한동준, 박학기, 장필순 등과 25인조 오케스트라 ‘열정과 나눔의 심포니아’가 함께 한다. 연사로는 방송인 김제동, 영화감독 장항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함께한다. 

‘조이올팍페스티벌’은 티켓 수입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은 기부와 더불어 취업과 학업에 지친 청년 100쌍을 무료로 초청해 훈훈함을 더했다. ‘2016 조이올팍페스티벌’이 전해줄 힐링에 청년들의 관심이 뜨겁다.

‘2016 조이올팍페스티벌’은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연휴가 아니어도 주말은 즐겁다.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감성 페스티벌과 함께라면 더욱 즐거울 것이다. 이번 주말 가을 감성 페스티벌과 함께 짙어지는 가을을 느껴 보자.

△사진 출처_인터파크 티켓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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