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의 멤버 링고스타의 내한공연 일정이 공개됐다.

공연은 오는 11월 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링고스타와 함께 올스타밴드의 스티브 루카서와 토드 룬드그렌 등이 함께 투어에 참여한다.

링고스타는 비틀즈의 ’I Wanna Be Your Man’,’ What Goes On’,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와 ‘Yellow Submarine’에 메인 보컬로 참여했다. 그는 ‘Octopus Garden’, ‘Don’t Pass Me By’를 작곡하기도 했다.

그는 1988년 비틀즈 멤버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이후 2015년 솔로 아티스트로서 두 번째 헌액되는 영광을 안았다.

링고스타의 한국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번 내한공연에 대해 “드디어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첫 방문인만큼 그 어느 투어 일정보다 한국 일정이 기다려진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링고스타 내한공연은 7월 28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선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_(주)WSM 

전하영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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