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이 ‘아카이브 플랫폼 2016’ 공모전을 개최해 3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아카이브 플랫폼 2016’은 ‘아카이브(archive)’를 컴템퍼러리 창작과 접목시킨 공모전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지난해부터 ‘아카이브 플랫폼’이라는 공모전을 실시했다. 올해 선정작은 윤정아의 ‘동시대의 무용공연 향유자와 실존적 매개의 거리 관계에 따른 해석수준의 분류와 분석, 그 실재적 재현이 거북이를 수용하는 주체의 예술대상에 대한 곶감정도에 미치는 영향의 실증’과 신혜진의 ‘스커트-올로지’, 남동현의 ‘사적인 극장’이다.

‘아카이브 플랫폼 2016’ 공모작은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발된 최종 작품은 국립현대무용단의 2016년 시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아카이브 플랫폼 2016’ 공모선정작은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_국립현대무용단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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