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극축제’가 5월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15주년을 맞았다. 축제는 ‘Art & Humanity’를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공연으로 음악극 ‘The War’가 공연된다. 폐막작은 음악극 ‘Missing’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5월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는 음악극 ‘양들의 회전목마’ 등 7개 실내 초청작이 공연된다. 야외 초청작으로는 중국 호북성 경극원 ‘손오공 이야기’, 러시아 인형극 ‘마법여행’ 등 11개 작품이 진행된다. 축제는 실내 초청작, 야외 초청작, 자유참가작 등 80 작품 130여 회 공연된다.

축제 측은 “이번 축제는 의정부를 비롯해 양주, 남양주 포천, 동두천, 노원구, 도봉구 등 250만 시민들에게 지난 14년간 매 5월 공연예술 놀이터를 제공해왔다”며 “시민들은 다양한 음악극과 재미있는 무료 야외 공연들로 풍성한 5월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15주년을 맞이한 ‘의정부음악극축제’는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사진_의정부예술의전당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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