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스탠드에비뉴가 ‘그랜드 오프닝 페스티벌’의 2차 음악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성동구,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롯데면세점이 공동으로 조성했다. 언드스탠드에비뉴는 서울숲 진입로에 있으며 유휴부지에 116개의 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됐다.

‘그랜드 오프닝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야외 음악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 축제다. 축제는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가수 ‘프렌치노트’, ‘바닐라어쿠스틱’, ‘롱딩’ 등과 1차 음악공연을 가졌다. 2차 음악공연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랜드 오프닝 페스티벌’에서 준비한 2차 음악공연은 가수 ‘소심한 오빠들’, ‘뷰티핸섬’ 등이 참여한다. 축제는 음악공연 이외에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스탠드 빙고게임’, ‘사일런트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언더스탠드에비뉴의 ‘그랜드 오프닝 페스티발’은 5월 1일까지 언더스탠드에비뉴 야외무대 및 전역에서 펼쳐진다. 

사진출처_AL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