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뱅 뮤지엄이 봄을 맞아 그레뱅의 밀랍인형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레뱅 뮤지엄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국내 유일무이한 밀랍인형 박물관이다. 그레벵 뮤지엄은 봄을 맞아 밀랍인형들을 서울 시내 곳곳에 설치했다. 이 이벤트는 무료로 밀랍인형을 만나볼 수 있다.  

밀랍인형 ‘빈센트 반 고흐’는 3월31일부터 4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 전시된다. 이 전시는 ‘인사이드 : 미디어아트展’과 함께 진행되며, 쇼핑과 동시에 문화•예술적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7월 24일까지 ‘빨주노초파남보’展을 무료로 전시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 민주주의를 키우다’ 무료전시를 기획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별별수저’ 기획전을 무료로 전시했다. ‘별별수저’ 전시회는 수저를 통해 다양한 표현과 상상력을 펼친 전시회다.

밀랍인형 ‘프란치스코 교황’은 4월 3일 명동성당 일대에서 전시됐다. 명동성당 일대는 이날 ‘사랑 나눔 바자’가 열렸다. 바자회는 밀랍인형 ‘프란치스코 교황’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됐었다.

그레뱅 뮤지엄은 14개의 공간에 세계 유명 스타와 예술가 등 80여개의 밀랍인형을 전시한다.

사진_그레뱅 뮤지엄​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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