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음란소년’이 새 EP ‘알콩달콩’으로 돌아왔다.

인디밴드 ‘음란소년’의 EP는 ‘이리와 벌 받자’, ‘입으로 해줘요’ 이후 1년 9개월만이다. 이 EP의 타이틀 곡은 ‘알콩달콩’이다. 이 곡은 과거 ‘죠스떡볶이’의 SNS 시트콤 로고송으로 사용됐다.

인디밴드계의 3대 소년은 ‘음란소년’, ‘재주소년’, ‘커피소년’이다. 인디밴드 ‘음란소년’은 사회에서 금기시 돼 있는 단어인 ‘음란’을 전면에 내세웠다. 인디밴드 관계자들은 이 밴드를 “인디계의 마광수, 비누향 나는 변태”라고 평했다.

EP ‘알콩달콩’ 이전의 앨범은 자체 제작됐다. 이번 EP ‘알콩달콩’은 엔지니어 ‘고현정’, ‘스튜어트 혹스’의 도움을 받았다. 엔지니어 ‘고현정’은 이 곡의 믹스를 맡았다. 엔지니어 ‘스튜어트 혹스’는 마스터링을 담당했다.

인디밴드 ‘음란소년’은 미성년자 관람불가 이승환의 ‘19금’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사진_소니 뮤직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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