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3.12.8 금 16:57
상단여백
HOME 컬쳐 공연장
전석매진! 신명나는 우리 가락의 향연…울산현대 ‘국악드림콘서트’ 성료2월 18일 울산현대예술관 대공연장

울산현대예술관에서 2월 18일 오후 8시에 열린 ‘국악드림콘서트’가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국악드림콘서트’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국악 곡과 가요를 국악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인 오정해, 박애리, 남상일, 송소희가 출연했다.

콘서트의 첫 무대는 국악인 박애리가 맡았다. 박애리는 최근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악에 접목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이날 ‘밀양아리랑’, ‘공항의 이별’, ‘연안부두’, ‘봄날은 간다’를 부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애리는 독무대 이후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 판소리 ‘사랑가’를 불렀다. 남상일은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홀로 선보이기도 했다. 관객들은 두 국악인의 구성진 가락과 기교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박애리와 남상일의 다음 무대는 ‘국악 신동’이라 불리는 송소희가 맡았다. 송소희는 이날 ‘늴리리야’와 ‘매화타령’, ‘태평가’를 선보였다. 그녀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당찬 무대로 공연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송소희에 이어 오정혜가 무대에 오르자 객석에서 환호성이 쏟아졌다. 국악인 오정혜는 영화 ‘서편제’의 히로인으로 현재 대학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녀는 공연에서 ‘배띄워라’, ‘너여나영’, ‘홀로아리랑’를 통해 우리 가락만의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마지막 무대는 국악인 남상일이 함께했다. 그는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판소리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젊은 국악인이다. 남상일은 이날 무대에서 ‘장타령’, ‘흘러간 옛노래’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남상일은 앵콜 무대에서 박애리와 함께 ‘쾌지나칭칭나네’와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마지막까지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앵콜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번 ‘국악드림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국악이 이렇게 신나고 즐거운 노래인지 처음 알았다”, “공연이 끝나는 게 너무 아쉬웠다”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냈다.

울산현대예술관에서 진행된 ‘국악드림콘서트’는 2월 18일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성료했다.

사진출처_울산현대예술관

최태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태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