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인사이드' 미디어파사드 테스트 현장_㈜미디어앤아트 제공

전시회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이하 반 고흐 인사이드)가 1월 8일부터 문화역서울 284(구서울역사)에서 진행된다.

전시회 '반 고흐 인사이드'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과 '반 고흐 미디어아트'에 이은 3번째 반 고흐 시리즈다. 이번 전시는 건물 내부 벽면에 영상을 투사해 캠퍼스로 활용하는 '3D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사용할 예정이다. 

전시회 '반 고흐 인사이드'는 전시 오픈을 기념해 1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스퀘어 외벽에 반 고흐 명작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벤트에 선보일 작품은 '해바라기', '자화상', '꽃 피는 아몬드 나무' 등 총 5개이다. 

전시회 측은 "이번 서울스퀘어 미디어파사드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시회 '반 고흐 인사이드'의 서울스퀘어 미디어파사드 이벤트는 1월 7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 30분에 총 3회에 걸쳐 10분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