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신작 릴레이' 포스터_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16년 1월 5일부터 동숭아트센터와 아트윈씨어터에서 ‘창작뮤지컬 신작 릴레이’ 공연을 진행한다.

‘창작뮤지컬 신작 릴레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뮤지컬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연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5년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지원’에 선정된 작품들의 데뷔 무대를 마련했다. 작품은 총 5편이며 평균 2년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창작뮤지컬 신작 릴레이’에서 공연될 작품은 ‘웰다잉’, ‘스페셜 딜리버리’, ‘안녕! 유에프오’, ‘에어포트베이비’, ‘신과 함께 가라’이다. 공연은 2016년 1월 5일 ‘웰다잉’의 개막을 시작으로 차례로 열린다.

창작뮤지컬 ‘웰다잉’은 노인들의 자살여행을 다룬 휴먼 코미디 작품이다. 작품은 노인들의 자살여행 과정을 통해 행복한 죽음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연출은 뮤지컬 ‘빨래’의 추민주 연출가가 참여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창작뮤지컬 신작 릴레이’의 일환으로 쇼케이스 자리를 마련한다. 쇼케이스에서는 신작 5편의 소개와 주요 넘버를 미리 감상할 수 있다. 쇼케이스는 2016년 1월 21일 대학로 아트윈씨어터 1관에서 진행된다.

‘창작뮤지컬 신작 릴레이’ 공연은 2016년 1월 5일 창작뮤지컬 ‘웰다잉’ 개막을 시작으로 동숭아트센터와 아트윈씨어터에서 열린다.

최태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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