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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공연] 신년맞이 1월 창작뮤지컬 3선뮤지컬 ‘웰다잉’, ‘난쟁이들’, ‘안녕! 유에프오’

▲좌로부터 뮤지컬 ‘웰다잉’, ‘난쟁이들’, ‘안녕! 유에프오’ 포스터_

2016년 개막할 공연들이 줄지어 공개되고 있다. 이 시기는 공연을 사랑하는 공연매니아들에게는 새로운 공연을 볼 스케쥴을 짜는 설렘 가득한 시기다. 1월 개막 라인업에 포함돼 있는 공연들은 레퍼토리 연극, 라이센스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하다. 새로움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창작뮤지컬도 다채롭게 준비돼있다. 2016년 개막 예정인 창작뮤지컬 세 편을 소개한다.  

▲뮤지컬 ‘웰다잉’ 포스터_스페셜원컴퍼니 제공

행복한 죽음을 노래한다, 뮤지컬 ‘웰다잉’  

뮤지컬 ‘웰다잉’은 2016년 1월 5일부터 1월 17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초연된다.

뮤지컬 ‘웰다잉’은 자신의 인생을 끝내주게 끝내고 싶었던 세 노인의 좌충우돌 자살여행기다.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보자는 메시지를 담는다. 작품은 자칫 어둡게 비춰질 수 있는 ‘죽음’이라는 소재를 따뜻하고 명랑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뮤지컬 ‘웰다잉’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먼코미디를 콘셉트로 한다.

작품은 정식공연에 앞서 지난 5월 ‘창작산실 시범공연’으로 관객들과 처음 만났다. 당시 이 작품은 ‘행복한 죽음’이라는 콘셉트와 드라마 및 음악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작품은 2015년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뮤지컬 ‘웰다잉’의 연출은 추민주가 맡는다. 추민주는 뮤지컬 ‘빨래’, ‘나쁜자석’, ‘젊음의 행진’ 등을 만들어냈다. 음악은 작곡가 이숙진이 담당한다. 이숙진은 ‘나는 조선의 아이돌이다’, ‘경종’ 등을 발표했다. 대본은 김경주가 맡는다. 김경주는 2003년 대한매일 신춘문예에서 ‘꽃피는 공중전화’로 등단해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기담’ 등 시집을 냈다. 출연진은 홍희원, 최연동, 이현진, 변효준, 조지승, 홍승안, 한보라, 김성수 등이다.

▲뮤지컬 ‘난쟁이들’ 포스터_㈜PMC 프러덕션 제공

동화를 비틀어 날리는 유쾌한 돌직구, 뮤지컬 ‘난쟁이들’  

뮤지컬 ‘난쟁이들’은 1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1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초연 당시 ‘대본, 음악, 가사 3박자를 갖춘 창작뮤지컬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 수작(秀作)’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동화 ‘신데렐라’, ‘백설공주’, ‘인어공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작품은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 남자 버전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만들어 낸다. 관객들은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의 색다른 변신에 흥미로움과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

작품은 2013년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의 최종 선정되면서 세상에 나왔다. 이후 ‘제 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전시켜 지난 2월 초연했다. 작품은 초연 당시 약 2개월 동안 공연됐다. 초연 관람객 수는 1만 8천명 이상이었다. 평균 객석점유율 92%, 인터파크 평점 9.3을 기록하기도 했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201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6년 뮤지컬 ‘난쟁이들’의 출연진은 정동화, 조형균, 최호중, 최유하, 백은혜, 전역산, 우찬, 전역산, 송광일, 원종환, 유연 등이다.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포스터_벨라뮤즈㈜ 제공

유에프오가 존재한다는 모든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는 2004년 개봉된 동명 영화를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등장인물은 선천적 시각 장애인이지만 자신감 넘치고 유쾌한 ‘유경’과 154번 버스 운전기사 ‘상현’이다. 작품은 평범한 남녀의 일상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작품은 ‘2014 CJ크리에이티브 마인즈 뮤지컬부문’ 당선작이며 ‘2015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지원’ 선정작이다. 연출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사춘기’, 연극 ‘만추’ 등으로 공연계에 자리매김한 박소영이 맡았다. 출연진은 강기둥, 이지숙, 김성철, 박란주, 김국희, 김대곤 등이다.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는 개막 전 배우와 스텝이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객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공연관계자는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는 유에프오가 존재한다고 믿는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따뜻한 작품이다. 새해를 훈훈하게 시작하는 데에 알맞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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