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 신영숙, 김영주, 홍지민_신시컴퍼니 제공

뮤지컬 ‘맘마미아’가 2016년 공연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원년멤버를 비롯해 새로운 배우들도 캐스팅했다. 배우 신영숙, 김영주, 홍지민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합류한다. 가수 서현, 배우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박지연, 김금나 등도 뮤지컬 ‘맘마미아’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6월 2주간 오디션을 진행했다. 오디션에는 18세부터 5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작품 관계자는 “원년 멤버도 예외 없이 오디션을 진행했다. 그들은 자신의 실력을 보란 듯이 보여줬다. 앞으로 펼쳐질 맘마미아의 아름다운 여정에 함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팝그룹 ‘아바’의 히트곡을 엮어서 만든 쥬크박스 뮤지컬이다. 2013년과 2014년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 이후 3년 만에 공연된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2016년 2월 24일부터 2016년 6월 4일까지 샤롯데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이기원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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