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포스터_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 ‘레베카’가 11월 24일 서울공연 2차 티켓오픈을 진행했다.

뮤지컬 ‘레베카’는 2016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뮤지컬은 지난 12월 2일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뮤지컬 ‘레베카’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투어를 거칠 예정이다.

배우 류정한과 엄기준, 송창의가 ‘막심’ 역을 연기한다. ‘댄버스 부인’ 역은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맡았다. 뮤지컬 제작사 측은 11월 24일 연습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뮤지컬 ‘레베카’는 2013년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는 극찬을 받았다. 당시 뮤지컬 ‘레베카’는 5주 연속 예매율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제7회 더 뮤지컬어워즈’에서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부분을 수상했다.

뮤지컬 ‘레베카’ 부산 공연은 12월 6일까지 센텀시티 소향씨어터에서 진행된다. 광주 공연은 12월 11일부터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대전 공연은 12월 24일부터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최태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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