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윤복희&최백호 콘서트’ 포스터_부평아트센터 제공

부평아트센터가 송년음악회 ‘THE BEST 윤복희&최백호 콘서트’를 12월 5일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7080가수인 윤복희와 최백호가 출연한다. 두 가수는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어울리는 음악들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THE BEST 윤복희&최백호 콘서트’는 1970년부터 1990년에 20대를 보낸 세대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다. 이 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이야기와 공감이 있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윤복희는 ‘THE BEST 윤복희&최백호 콘서트’에서 대표곡 ‘여러분’을 비롯해 팝 메들리, 가스펠 메들리, 가요 메들리, ‘한오백년’ 등을 선보인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과 그의 밴드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정식 밴드’는 우리나라 뮤지션으로는 처음으로 재즈의 본고장 뉴욕의 유명 재즈클럽인 ‘블루노트’에서 연주한 바 있다.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보고싶은 얼굴’, ‘그쟈’, ‘뛰어’, ‘입영전야’,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길위에서’ 등을 불러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그는 이번 ‘THE BEST 윤복희&최백호’에서 ‘윤정노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윤정노 밴드’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빅마마, 거미,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등 유명 대중가수와 뮤지컬 연주 세션으로 활동했다.

불후의 명곡으로 꾸며지는 송년음악회 ‘THE BEST 윤복희&최백호 콘서트’는 오는 12월 5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공연된다. 예매는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허윤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