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희망의령아카데미’ 포스터_(주)공감엔피엠 제공

경상남도 의령군은 시인 용혜원과 함께하는 ‘제17회 희망의령아카데미’를 11월 20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시인 용혜원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머자신감 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86년 첫 시집을 출간한 후 199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며 73여권의 시집과 182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용혜원은 문학가로서 뿐만 아니라 성공 세미나 강사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KBS TV 아침마당 등의 방송과 다양한 기관에서 8천회가 넘는 강연을 펼쳐왔다. 용혜원은 인사교육전문지인 월간 ‘현대경영’에서 ‘기업 교육 명강사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인 용혜원은 이번 ‘희망의령아카데미’에서 ‘불타는 열정으로 행복의 고도를 높여라’라는 주제로 100분간 강연을 펼친다. 관람료는 무료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희망의령아카데미’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군정 변화 및 군민의식 향상을 위한 의령군 사업이다. 강의 주제는 건강, 생활, 교육, 웃음, 다문화 등 다양하다. ‘희망의령아카데미’는 강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구성해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개최되고 있다.

시인 용혜원이 강연하는 ‘제17회 희망의령아카데미’는 11월 20일 오후 2시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의령군 기획감사실(055-570-2100)을 통해 할 수 있다.

허윤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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