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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예술회관 ‘락 콘서트’ 성료 “화끈하게 놀았다”‘소란‧내귀에 도청장치‧로맨틱펀치’ 경쾌한 락의 향연 선보여

▲하남문화예술회관 ‘락 콘서트’ 공연 장면_(주)공감엔피엠 제공

하남 ‘락 콘서트’가 지난 11월 7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했다.

이번 하남 ‘락 콘서트’ 출연진은 락밴드 소란‧내귀에 도청장치‧로맨틱펀치였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락 음악만의 시원한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하남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락밴드 소란은 홍대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밴드로 손 꼽히며 ‘2013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소란은 이번 공연에서 ‘리코타 치즈 샐러드’, ‘살빼지마요’, ‘미쳤나봐’, ‘Your love’, ‘가을목이’, ‘프린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열렬한 관객들의 성원에 앵콜곡 ‘그때는 왜 몰랐을까’를 선사했다. 소란은 공연에 감각적인 영상을 더해  유쾌하고 개성있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소란은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 대화하는 등 친밀감을 높였다.

▲하남문화예술회관 ‘락 콘서트’ 공연 장면_(주)공감엔피엠 제공

소란에 이어 등장한 락밴드 내귀에 도청장치는 이름만큼 시선을 끄는 비쥬얼로 관객을 압도했다. 내귀에 도청장치는 독특한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보이스를 지닌 밴드로 평가받는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실험’, ‘거울’, ‘흑마술’, ‘erotopathy’, ‘축제’, ‘파티’, ‘feel’을 선보였다. 이들은 관객들과 함께 무대와 객석을 뛰며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을 흥분시켰다. 하남 ‘락 콘서트’를 관람한 한 관객은 내귀에 도청장치 공연에 대해 “쉴새없이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에 반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락밴드 로맨틱펀치는 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등장했다. 이들은 ‘몽유병’, ‘미드나잇신데렐라’, ‘파이트클럽’, ‘치명적 치료’, ‘아직은 아니야’, ‘눈치채줄래요’, ‘일탈’을 선보여 공연장을 달궜다. 로맨틱펀치는 2011년 ‘KB국민카드 락페스티벌’ 우승, ‘올레뮤직 인디어워드’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2012년 KBS2 ‘TOP 밴드 시즌 2’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밴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하남 ‘락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하남 ‘락 콘서트’를 관람한 한 관객은 “락 음악으로 출연진이 함께 교감하고 한바탕 뛰어노니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다. 추운날씨를 느끼지 못할 만큼 공연장이 후끈거렸던 것 같다. 말 그대로 화끈하게 놀았다”고 말했다.

허윤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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