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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클래식” 함안문화예술회관 ‘TV에서 만난 클래식’ 성료영화․TV드라마 삽입곡들로 프로그램 구성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TV에서 만난 클래식’ 공연 장면_함안문화예술회관 제공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TV에서 만난 클래식’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31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공연은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없애고 클래식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및 TV드라마에 삽입됐던 레퍼토리들로 구성됐다. 관객들은 “TV에서 들어 귀에 익은 곡들을 감상하니 클래식이 편하게 다가왔다”며 박수를 보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TV에서 만난 클래식’ 프로그램은 영화 ‘아마데우스’ 삽입곡인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5번 1악장, 영화 ‘미션’ 테마곡인 엔니꼬 모리꼬네의 ‘넬라판타지아’,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삽입곡인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오프닝곡인 베토벤 교향곡 제7번 1악장, 한국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삽입곡인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 등이었다. 지휘 조규진,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진성원이 협연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는다. 이 오케스트라는 연간 9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국내 교향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고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오페라 및 발레 전문 오케스트라로 거듭났다.

이번 공연은 ‘2015 국립예술단체 너나들이 문화여행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국립예술단체는 이 사업을 통해 전국의 문예회관을 찾아가 공연한다. 사업의 목적은 지역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및 전 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과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에 있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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