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3.3.30 목 23:09
상단여백
HOME 컬쳐 공연장
재즈와 탱고를 버무린 클래식 현악4중주단 ‘에벤 콰르텟’ 내한10월 29일 LG아트센터



▲‘에벤 콰르텟’_LG아트센터 제공

프랑스 현악4중주단 ‘에벤 콰르텟’이 6년 만에 내한한다.

‘에벤 콰르텟’은 2009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서 베토벤의 현악4중주를 연주했다. 이번 공연은 내한 공연은 10월 29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에벤 콰르텟’은 현재 클래식계에서 가장 독창적이면서 자유분방한 중주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중주단은 1999년 창단됐다. 2004년 독일 ARD콩쿠르에서 현악4중주 1위를 포함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버진 클래식 데뷔 음반인 ‘라벨, 드뷔시, 포레 현악4중주집’ 발매 직후 독일 ECHO 상, 2009년 그라모폰상의 ‘올해의 음반상’을 차지했다. 그라모폰지는 리뷰에서 “물 흐르듯 유연한 ‘에벤 콰르텟’의 연주는 음악의 성격은 물론 ‘라벨’의 생각에 잠기는 듯한 분위기에 특히 잘 맞는다. ‘에벤 콰르텟’은 이 프랑스 곡들에서 손에 잡힐 듯한 경이로움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에벤 콰르텟’은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뿐 아니라 독창적으로 편곡한 재즈, 영화음악, 팝 등을 선보인다. 그들은 음반 ‘픽션’에서 영화 ‘펄프 픽션(Pulp Fiction)’의 메인 테마와 재즈, 탱고, 비틀즈의 명곡 등을 직접 편곡해 선보였다. 음반 ‘브라질’에서는 보사노바와 삼바 리듬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에벤 콰르텟’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연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F장조, K.138’, 베토벤 ‘현악4중주 제14번 C#단조, Op.131’ 등이다. 재즈 및 탱고 즉흥연주도 선보인다. 존 콜트레인 ‘Giant Steps’, 조 자비눌 ‘In a silent way’, 피아졸라 ‘Libertango’ 등이다.

‘에벤 콰르텟’은 10월 29일 LG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및 예매는 LG아트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