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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어울리는 우리 소리” 전북도립국악원 목요국악예술무대‘9월愛歌(애가)-소리빚기’ 9월 2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민요공연_전북도립국악원 제공

전북도립국악원이 대표상설공연 ‘2015 목요국악예술무대’ 하반기 두 번째 무대를 9월 2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의 주제는 ‘9월愛歌(애가)-소리빚기’다. 공연은 가야금병창과 민요,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가야금병창 ‘사철가’, 남도민요 ‘흥타령’, 명창 김영자의 ‘추월만정’, 민요 ‘육자배기’, ‘성주풀이’, ‘진도아리랑’이다.

가야금병창 ‘사철가’는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판소리나 민요를 얹어 부른다. 뛰어난 가야금실력은 물론 수준 높은 소리공력을 요한다. ‘사철가’는 우리나라 사계의 경치를 풀어낸 곡이다. 출연진은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단원 최삼순, 박영순, 김춘숙, 김근효, 문영주 및 관현악 단원 김인두다.

남도민요 ‘흥타령’은 육자배기와 함께 남도민요의 대표적인 가락과 설움조로 돼있다. 시조를 노랫말로 삼아 문학성도 뛰어나다. 출연진은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지도위원 차복순 및 창극단 단원 장문희, 이연정, 배옥진, 최현주, 최경희, 한단영이다. 관현악단이 수성반주를 맡는다.

‘추월만정’은 황후가 된 심청이가 부친을 향한 그리움을 진계면의 진양조로 부르는 대목이다. 명창 김영자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명창 김영자는 1985년 전주대사습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수상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그는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북전문예술법인 온고을 소리청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요 ‘육자배기’는 전라도의 대표적인 민요다. 원래 농요의 한 갈래였다.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의 천희심, 김세미, 최삼순, 박영순, 김춘숙, 김근효, 문영주 단원이 관현악단의 수성반주에 맞춰 부른다. 민요 ‘성주풀이’와 ‘진도아리랑’도 공연된다. 관현악단의 수성반주에 맞춰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의 박건, 유재준, 김성렬, 이충헌, 김광오, 김도현, 박추우, 박현영 및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오른다.

‘목요국악예술무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북도립국악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예약을 하지 못한 관객을 위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좌석권을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전북도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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