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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午天)에 듣는 판소리…세종문화회관 ‘심청의 재구성’오전 11시에 듣는 판소리 기획전 첫 번째 무대



▲명창 김태희_세종문화회관 제공

세종문화회관이 ‘오천(午天)의 판소리-심청의 재구성’을 9월 24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에 판소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천(午天)’은 한낮을 의미하는 말이다. ‘오천의 판소리’는 관객들에게 판소리 공연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청의 재구성’은 ‘오천의 판소리’의 첫 번째 무대다.

‘심청의 재구성’은 판소리 ‘심청가’를 1인극 형태로 재구성했다. 명창 김태희가 소리와 내레이션을 하며 1인 다역을 선보인다. 구성 및 연출은 윤중강, 해설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황준연이 맡았다.

명창 김태희는 소리로 심청을 표현한다. 내레이션으로는 심봉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뺑덕어멈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의 연기도 맡는다. 이번 공연은 고수 없이 명창 김태희의 소리와 움직임, 연기만으로 구성된다.

공연 관계자는 “판소리 ‘심청가’는 장님이 눈을 뜨고 죽은 사람이 살아서 돌아오는 듯 이상적인 이야기로 짜여져 있다. 그러나 우리 현실은 슬픔과 아픔, 그리움이 가득 차 있다. ‘심청의 재구성’은 현실의 이야기를 담았다. 명창 김태희가 우리의 현실을 그의 깊은 소리로 들려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청의 재구성’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 및 공연정보는 세종문화회관에 문의할 수 있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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