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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스 함안공연 전석매진 기록 “순수한 웃음 선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으로 마련

 

▲‘옹알스’ 공연장면_함안문화예술회관 제공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지난 9월 12일 선보인 ‘세상을 웃기는 꿈! 옹알스(이하 ‘옹알스’)’가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성료했다.

‘옹알스’ 함안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전국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누리기 위해 복권기금 재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채경선, 최기섭, 하박, 이경섭 배우가 출연해 관객들과 웃음으로 소통했다. ‘옹알스’는 마임과 저글링, 비트박스 등 비언어 장치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다문화가족 및 장애인이 통역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옹알스’의 목표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웃음을 심고 세계를 웃기는 데 있다. 그들은 다문화가족 및 장애인들이 언어의 벽 때문에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지 못하는 데 문제의식을 가졌다. 이에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 없이 진행되는 퍼포디언쇼를 기획해 ‘옹알스’를 시작했다. 퍼포디언은 퍼포먼스와 코미디언의 합성어다.

‘옹알스’ 배우들은 공연 후 로비에 나와 전 관객에게 포토타임 서비스를 제공했다. 관객들은 긴 시간 포토타임을 위해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말 없이도 이렇게 즐거운 웃음을 터뜨릴 수 있다니 정말 신기했다. ‘옹알스’는 최고의 공연이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옹알스’는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2010년과 2011년 연속으로 별 5개를 받은 작품이다. 에딘버러 페스티벌은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다. ‘옹알스’는 이외에도 2011년 SIX STAR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2014년 멜버른 코미디페스티벌 디렉터초이스에 어워드됐다. 2011년 에딘버러 페스티벌과 2015년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의 ‘옹알스’ 공연은 매진을 기록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언어 없이도 여러 소품과 어린아이가 갖는 순수한 시선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퍼포디언 옹알스 쇼’는 관람객에게 순수한 웃음 그 자체를 선물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함안군민을 위해 질 좋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지원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우수한 기획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고 비활성화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 민간 우수공연 유통, 민간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지원, 문예회관 공연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이 사업의 목적은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해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는 데 있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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